Monday, October 01, 2012

이승철_만리꽃

이승철 
만리꽃

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
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
내가바란 꿈이라는 것은
없는걸까

더이상은 견딜수 없는 것
지친 두눈을 뜨는 것 마저
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
난 힘들어

이렇게 난 쓰러진채로
끝나는건 아닐까
항상 두려웠지만
지금 내가 가야할 세상속에 네가 있기에

(*)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
내삶이 초라해 보인대도
죽어진 니모습과 함께한다면
이제 갈수 있어

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
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
어두운 세상속에 숨쉴 날들이
이제 잊혀지도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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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perStar K4 (슈퍼스타 K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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